홈페이지 활성화를 기대하며... 안녕하세요? 강상 35회 3학년 4반이었습니다. 학교졸업후 한번도 인사드리지 못했습니다. 아니 잊고 있었다는 말이 솔직한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멀리서 먼저 허리굽혀 인사드립니다. 앞으로 선생님의 홈체이지를 통하여 공부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기를 기원하며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전쟁 55주년되는날 저녁 강원도 삼척에서 조덕희 드림 글쓴이 조덕희 2005-06-25 22:35:34, 조회 : 2,218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 김승하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강릉상고 35기 김승하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어제 최종장이로 부터 선생님의 근황을 듣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선생님이 일본가시기 전에 뵙고, 일본에 계시는 동안 문안편지를 한두번밖에 못드려서 항상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었으나 저희 졸업20주년 행사에 참석하셨을때, 제 개인사정으로 행사장을 일찍 떠나서 잠깐 인사밖에 드리지 못한게 못내 아쉬웠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사모님께도 안부 여쭙니다. 저는 98년도에 제일은행을 그만두고 강릉에서 조그만 사업체(의료장비, 진단시약 판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저 그만하게 식구들 하고 밥먹고 머슴애 2명 공부시키고 살만하구요, 선생님 강릉오시면 소주하고 회는 대접할 수 있습니다. 학교다닐때 변변치 못해서 선생님 속 썩혀 드린거 많이 후회하면서..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30여년전 그 음성 그대로 여보세요. 최길시 입니다. 30여년전 선생님의 음성은 그대로였습니다. 늘 급우들을 톤 낮은 편안한 음성으로 대해주시던 그때가 회상되었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그저 안부 전한답시고 몇글자 남긴것이...... 먼저 전화 안부를 여쭈어야 했는데 늘 이렇게 제자들은 부족함 속에서 살아가나 봅니다. 이름석자 성격까지도 정확히 기억하고 계신 선생님의 육성만 들어도 저 내지는 제자들이 오늘이 있기까지의 선생님의 그 가르치심을 어디 감히 토설하겠습니까? 가까운 시일내에 동창들과 만나서 선생님 안부도 전하고 시간내서 꼭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이 가물~ 가물 하신다기에 못난 제자 사진한장 올립니다. 보시고 혹 선생님 보다 나이들어 보이면 선생님의 건강 비결도 제자에게 전수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이만 줄이겠습..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께 인사올립니다. 고교를 졸업한지 30년이 넘은 세월에 중년의 나이가 되어 이제서야 홈페이지를 통해서나마 선생님께 인사를 올리게되어 죄송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강릉상고 재직시 담임을 맡으시던 2학년5반에 재학한 제자 이충웅 입니다. 선생님 홈페이지 주소는 강릉상고(현 제일고) 홈페이지 기별마당에서 35기 게시판에서 알게되어 이렇게 웹상에서나마 안부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실로 인터넷의 힘을 새삼 실감케 합니다. 졸업20주년 무렵인가 선생님께서 일본에 계신다는 근황만 듣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한 근황을 알고나니 지근거리라면 당장이라도 선생님을 뵙고싶은 마음 그지 없습니다. 학창시절 선생님께서 담임반 제자들을 따듯한 마음으로 감싸주셨던 일들은 지금도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이제 저희들도 내년이면 ..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자랑스럽습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아무리 바쁜 일상이라도 가끔은 문안 전화라도 드려야 도리인 줄 알고 있으나, 그렇지 못함이 매우 부끄럽습니다. 짧은 저녁 만남이었으나 선생님의 당당하신 모습이 자랑스러웠습니다. 부디 건강하십시오. 최 종 장 올림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 김흥수입니다. 홈페이지 구경 잘 했습니다. 선생님이 쓰신 글도 읽었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글 속에는 선생님의 체취가 전해져 옵니다. 저희도 이제 오십줄로 들었는데... 선생님 앞에서는 항상 어린학생이라는 기분이랍니다. 아마도 선생님의 가르침이 저희 마음속에 크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가끔 들러 인사올리겠습니다. 제자 김흥수 배상 글쓴이 김흥수 2005-05-20 17:25:32, 조회 : 2,522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벌써 5월이네요^^ 몇번 전화통화는 했는데 교장선생님을 찾아뵙질 못했네요. 늘 열정적으로 계실 모습이 그려집니다. 그런 교장선생님이 모습이 그리워지곤 하네요. 지금도 트럼펫 소리가 저녁 무렵이면 들리는지도 궁금해요. 더 실력이 느신거죠? 옮긴 학교에서는 즐거운 마음으로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다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많이 자극이 됩니다. 내일부터는 중간고사가 시작되는데 한번 찾아뵐까 해요. 전화는 안드리고 가려구요^^ 더 반가우시지 않을까 해서요. 밀린 이야기는 내일 가서 할께용~~ 글쓴이 박경애 2005-05-02 14:58:25, 조회 : 1,979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