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보리수 열매 글쓴이 여름인 2005-07-23 11:34:00, 조회 : 4 좋은 사람 ...좋은 추억! 보리수 열매까지도 같이 보이면 좋겠는데 어쩜 보리수 열매가 앵두랑 비슷하다는 것 처음 알았읍니다. 살면서 어떤 추억은 사소한 것이었는데도 돌아보면 가슴이 뭉클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기억들이 많기를 기원합 니 다 ! 글쓴이 kilshi 2005-07-23 23:00:48, 조회 : 1,486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사이버 공간에서 옮겨왔습니다. [교재]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실제 -- 최길시, 태학사-- 조회 (116) 한국어 교육 | 2005/01/11 (화) 19:11 저는 한국어교육분야에서 가장 먼저 나온, 고전이 된 최길시 선생님의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실제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가장 오래 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서 사랑받구 읽혀지구 있는 책이거든요... (실제로 외대 한국어교육과 학부 수업에서 교재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 책은 다른 책들과는 달리 국어학쪽만 다룬 것이 아니라 지도안작성, 수강자 카드 등 실제로 한국어 교육 수업에서 이용할 만한 여러가지 준비들을 잘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대학원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가장 기초적인 한국어 문법과 교육을 보여주는 훌륭한 책이라고..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께...... 선생님 그동안 건강히 잘 지냈셨는지요? 늘 궁금했었던 선생님의 소식을 친구 ( 김흥수 ) 로 부터 전해 듣고, 반가움에 인사 올립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선생님께선 한번도 담임을 맡으신적이 없으셨죠... 선생님 출판기념회날 한번 뵜었고, 그리고 게시판에서 뵌 것이 전부인데 언제부터인가 선생님께선 제 어릴적 선생님 자리에 계셨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지나가 버린 세월,그리움,추억,그리고 살아 간다는 것 등은 끝내 풀 수 없는 영원한 숙제 같은 것일지라도 짭짤한 소금기 어린 추억의 힘이 있기에 다시금 희망을 가지나 봅니다. 선생님의 게시판이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감동을 주는 그런 곳이길 희망해 봅니다... 무더위에 몸 건강 하시길 빕니다... 글쓴이 이명희 2005-07-19 ..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선생님... 1980년도 졸업한 강릉고 17기 김대준입니다. 2학년때 저희반 담임선생님이셨죠...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건강하게 이렇게 홈피로나마 만나뵈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시구... 저는 지금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살고 있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글쓴이 김대준 2005-07-17 11:12:32, 조회 : 2,206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선생님 안녕하세요 1983년 강릉고 1학년1반 이병철입니다. 지금은 울산에 살고 있습니다. 6월 선생님과 통화를 갑자기 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그 전에 강고홈피에 댓글을 남겼지만요. 묵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듯한, 다정다감한 홈피를 방문하고 많은 분들과 지면으로 만나게 됨은 저에게 또한 큰 기쁨입니다. 화공을 공부했지만 크게 아는 바 없음이 부끄럽고, 실은 시와 수필, 소설을 더 좋아합니다. 십 년 전 회사숙소에서 늦가을 밤향기에 취해 시름에 젖을 적에,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에 빠져 하루밤을 지새우면서 감동에 젖어든 이후로 특히 좋아합니다. 다독보다는 명작을 몇 년의 세월동안 곱씹어 보는 맛이 더 좋은 것도 같습니다. 문학의 이해는 창작의 고통만큼 크다는데 동의합니다. 그렇지만, 명작을 이해하는데 독자..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선생님! 책받은날 아내와 아들놈들 에게 폼좀 잡았습니다. 나에게도 이렇게 책보낼줄 정도로 사랑해 주시는 선생님이 계시다고 "아빠 학교 다닐때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다 알아 주시는거야!!" 하고 사기좀 쳤습니다. 다음에 선생님 뵈올때 가족이 같이 가게되면, 체면좀 살려 주십시요 책내용은 이순원동기가 겉표지에 적은대로 열심히 살아오신 흔적이 그대로 배어 나옵니다. 참 진솔한 내용에 밤새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저도 15년후에 선생님 처럼 제가 살아온 삶을 돌아봤을때 자타가 공히 참 열심히 살았노라, 살아 왔구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됐습니다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좋은 힌트 얻었습니다. 저도 항상 책한권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선생님처럼, 평생해온 내 일..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 인사가 늦었습니다. 선생님, 인사 드린지가 너무 오래되었습니다. 홈피 구경 잘 했습니다. 한국어 교육에 대한 자료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가상공간을 통하여 인사를 드리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제자들에 대한 따스한 사랑과 열정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에서 유학이나 연수중인 외국인들에게 홈피를 안내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들리기로 하겠습니다. 행운이 늘 함께하시기 빕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제자 김진문 올림 글쓴이 김진문 2005-07-04 14:48:13, 조회 : 2,022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생님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상한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학창시절 선생님께 인사올릴 때 무척 어려움을 느꼈듯이 정말 오랜만에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보내 드리는 시집은 대부분 바다를 소재로 한 것입니다. 다소 경도된 면도 없지 않으나 바다를 소재로 많은 작품이 발표되고 있으나 지나치게 감성적이거나 너무 멀리서 바라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였고, 어부들이 그러하듯이 소외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저 나름대로 지속할 작정입니다. 그래서 세 번째 시집도 사람의 바다로 이어지고, 탈고하여 출판사에 넘겼습니다. 부족한 제자와 작품에 대한 선생님의 질타를 기대하며, 모질게 마음을 다잡는 기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요. 두 번째 시집 '해비늘 벗기기'는 2002년도 문예진흥원 우수도서로 선정되어 부끄러웠습니다. 선생님 안녕히 계십시요. 제자 올..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제자 인사 올립니다 선생님 인사 올립니다. 저는 강릉상업고등학교(34회)를 졸업한 류재만입니다. 이충웅 군의 선생님의 근황에 대한 말을 듣고 무척 반가웠으나, 죄송스런 마음이 앞섰습니다. 제자인 것이 부끄러워서 안부를 여쭈면서도 기억하지 못하였으면 좋겠다 생각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그늘 아주 외진 곳에 있는 듯 없는 듯 그런 놈이 있었구나 여겨만 주시면 얼마나 벅찰까 생각했습니다. 2학년 때 담임이셨던 선생님께서 성취도에 따라 자비로 장학금을 주신다고 하셨고, 제가 그 은혜를 받았습니다. 장학금의 의미와 더불어 학업을 포기하려 했던 저에게 졸업을 가능하게 하는 용기를 주셨습니다. 아주 늦게 관동대학 국어교육과에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글이 쓰고 싶어서 등단을 위한 노력을 열심히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시를 1..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
선물을 받고나서 선생님 편안한 휴일 보내셨습니까? 제자 충웅이 입니다. 보내주신 책 선물은 잘 받았습니다. 전화 주신후 2~3일이면 받아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우편 집배원 아저씨가 오늘에서야 건네 주셨습니다. 첨단 시대에 살고 있건만 아직도 이곳 태백은 그런면에서 오지 아닌 오지인가 봅니다. 지인 또는 가족으로부터 가끔 책 선물은 받았었지만 선생님의 책 선물은 그 어느 선물 보다도 의미있는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바쁜 직장생활이다 핑게대지만 지인들 만나고 술먹는 날들 줄여서 열심히 읽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책읽는것과는 담 쌓았는데(?) 선생님께서 내주신 숙제(독후감?)는 꼭 제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생님! 다시 또 글 올리겠습니다. 안녕히계십시요. 책 선물 감사합니다. 글쓴이 이충웅 2005-06-27 13.. (2021.9.이전) 자유게시판 202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