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6-04-27 11:21:39, 조회 : 1,440 |
인간 세상을 가장 자유롭고, 평화롭고, 건실하게 하는 사람은 정치가도, 사업가도, 종교가도, 철학자도 아닌 ‘진정한 노동자’이다.
진정한 노동자
I am a true laborer; I earn that I eat, get
that I wear, owe no man hate, envy no man's happiness,
glad of other men's good, content with my harm.
(As You Like It 3.2.72-74)
저는 진정한 노동자입니다. 전 제 손으로 일해서 먹고, 제 손으로
벌어서 입으며, 누굴 미워하지도 않고, 남의 행복을 샘내지도 않으며,
남의 좋은 일은 같이 기뻐하고, 제 고통은 그저 꾹 참는 사람이지요.
(『좋으실 대로』3막2장 72-74행)
'(2021.9.이전)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셰익스피어 감상(19) '아름다움이란' (0) | 2021.09.30 |
---|---|
셰익스피어 감상(18) '그대를 생각하면' (0) | 2021.09.30 |
셰익스피어 감상(16) '남자들의 맹세란' (0) | 2021.09.30 |
셰익스피어 감상(15) '이런 사람' (0) | 2021.09.30 |
셰익스피어 감상(14) '불공평한 세상' (0) | 202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