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명(중복 포함) 가입 회원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안녕하십니까? 회원 관리를 충실히 하지 못한 점 아울러 사과드립니다.” 이 홈페이지를 열게 된 첫째 목적은 ‘한국어교육’, 둘째는 ‘제자 및 지인들과의 소통 창구’, 셋째는 ‘내 남은 삶의 기록’이었습니다. 사실 컴퓨터 지식도, 홈페이지 관리 능력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개설하면서, 필요에 맞추어 배워가며 관리해 갈 생각이었습니다. 세계적으로 ‘한국어교육’ 붐이 일던 때였기 때문에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고, 운영이 힘에 부치면 어쩔까 하는 우려도 했습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한국어교육’ 관련으로 별 호응이 없었고, 가입 회원도 거의가 제자들이거나 교직 동료들이었습니다. 한국어교육 관련 연구나 강의를 계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