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6-04-14 07:38:32, 조회 : 1,531 |
‘현명’과 ‘사랑’의 관계?
그리고 그것을 왜 우리 인간은 할 수 없다고 셰익스피어는 단언했을까?
‘현명’을 위해서 ‘사랑’을 절제할 수 있는가? ‘사랑’을 위해서 ‘바보’가 될 수 있는가?
현명하면서도 사랑한다는 것은
To be wise and love
Exceeds man's might; that dwells with gods above.
(Troilus and Cressida 3.2.154-155)
현명하면서도 동시에 사랑한다는 것은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것이지요. 그것은 하늘의 신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랍니다.
(『트로일러스와 크레시다』3막2장 154-155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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