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저 영화 장면은 그냥 그림이었을 것. 아픔을 넘어 잔혹하고 처절했던 긴 역사 속에서 원한의 목숨을 발밑에 딛고 서서 나는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살아가고 있다. 참 눈물이 난다.. (2021.10.이후) 자유게시판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