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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실제' 올려 놓음(0.머리말,목차, 1.제1장)

제 저서,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실제'를 첨부파일에 올려 놓습니다. 0. 머리말, 목차 1. 제1장 한국어교육 출판된 책과 조금 다른 표현들이 있을 것인데, 여기 실은 것은 제가 출판사에 넘긴 원고이고, 출판 과정에서 몇 번 교정을 보면서 조금씩 교정된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표현이 다를 뿐 내용은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개정판을 내려고 준비하던 일부를, 참고가 될 것 같아서 파란 활자로 함께 올려 놓았습니다. 때문에 찾아보기의 쪽수(페이지)는 맞지 않을 것입니다. 책에 실린 부록, 1.한글맟춤법해설, 2.표준어규정, 3.외래어표기법은 이미 자료실에 올려 놓았기 때문에 여기서는 뺐습니다. 책을 구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건 MSWord로 바꾸기 여려워 바꾸지 못..

표준국어대사전과 교과서의 맞춤법 통일

현재 ‘표준국어대사전’과 ‘교과서’의 표기가 통일되지 않은 것들이 있어, 교육인적자원부와 국립국어원은 5월 18일 현행 교과용 도서와 표준국어대사전 간의 표기법을 단일화 하는 내용의 업무 협정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신문에 난 예시를 보면, 대한 민국→대한민국, 경상 북도→경상북도, 홈 페이지→홈페이지, 비닐 하우스→비닐하우스, 공중 전화→공중전화, 치마 자락→치맛자락, 혼자말→혼잣말, 꼭지점→꼭짓점, 노래말→노랫말 등인데, 주로 띄어쓰기나 사이시옷에 관한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더 많은 자료를 얻으려고 국립국어원과 교육인적자원부에 연락해 보았으나, 다음 교과서 편찬에 적용할 것이므로, 아직 자료를 확보해 놓은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단모음 발음 입모양

첨부파일1은 HWP파일, 첨부파일2는 MSWord 파일입니다. 모음 발음은 입모양으로 구분되는데, 누구도 정확한 발음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자라면서 주위 어른들의 발음을 흉내내며 익혔고, 외국인이라도 어린아이면 그렇게 흉내내며 읽힐 수 있겠지만, 성인들은 선생님들의 입모양이나 소리를 들으며 흉내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 입모양은 음성학적으로 검증받은 것은 아닙니다. 외국인들이 우리 모음 발음을 구분하는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제가 연출하여 사진찍은 것입니다. 몇 분 국어과 교수님과 상의 하였지만 가부의 답변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