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7-01-17 11:58:40, 조회 : 1,683 |
“셰익스피어~”에서, 지난 해 말 CNN 뉴스 메인 앵커 자리에 오르면서 세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앤더슨 쿠퍼 기자의 어머니 글로리아 밴더빌트의 시를 보내주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어제와 그제와 그그제와 그그그제와 …… 별로 다를 바 없는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시는 짧은 한 문장으로 그런 우리의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Fairy Tale(동 화)
Gloria Vanderbilt
There once was a child
living every day
expecting tomorrow
to be different from today.
글로리아 밴더빌트
옛날 한 아이가
살았었지요
날마다 내일은 오늘과
다르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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