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10-03-11 10:07:28, 조회 : 1,109 |
당신이 무슨 수로
어느 날 밤 환자가 있는 병실에 도둑이 들어 왔다.
“꼼짝 마라!”
“누구냐?”
“도둑이다. 가진 돈 모두 내 놓아라. 그러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
그러자 침대에 누워 있던 환자가 벌떡 일어나며 벌컥 화를 냈다.
“아니, 지금 누굴 놀리는 거요? 의사 선생도 도저히 가망이 없다고
했는데 당신이 무슨 수로 날 살린단 말이오?”
♣ 이 글은 이상근 작가가 엮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유머테크』
(도서출판: 리앤북스, 2005))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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