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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상의 탐색을 위하여(9)

최길시 2021. 10. 9. 10:18
글쓴이 kilshi 2008-03-19 11:47:36, 조회 : 866

 

 

. 바이블 코드, 성경이 가리키고 있는 종말 예언

-로렌스 E. 조지프-

 

* “성경은 2012년에 하나님이 지구를 멸망시킨다고 증언하고 있다”이것은 성경에 숨겨진 은밀하고 신성한 암호를 해독

  했다는 주장을 펼친 ‘마이클 드로스닌’이 쓴‘바이블 코드’에서 도달한 결론이다.

  세 명의 이스라엘 수학자가 창세기 원본의 히브리 글자를 띄어쓰기나 구두점 하나 없이 하나하나 컴퓨터에 입력하여,

  이것을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수직, 수평, 대각선 등으로 단어들을 탐색했다. 그 결과 창세기 이후 수천 년에 걸쳐 지구

  상에 살던 66명의 전설상의 랍비(유대교 율법사)의 이름과 생일 사망일 등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들이 주장은

  많은 질타와 공격을 받았다.

   저널리스트인 드로스닌은 이 수학자들의 연구를 근거하여 미래에 대한 단서를 얻고자 성경의 암호를 파헤치기 시작했

  다. 그리하여 전 이스라엘 총리 이츠하크 라빈의 이름이 ‘암살 당할 암살자’라는 어구와 교차되어 있었고, 1995년이라는

  날짜, 텔아비브라는 장소도 나타났다고 경고하였으나 소용없었다. 드로스닌은 계속 연구하여 중동지역과 관련된 많은

  예언들을 찾아냈다. 드로스닌은 비난도 받았지만, 2000년 미국대통령에 조시 부시가 유리하다는 예언도 냈었다.

   이 드로스닌의 ‘바이블 코드’에 따르면 2010년과 2012년에 혜성이 지구와 충돌하고, 그 때부터 지구는 멸망을 향해 내

  리막을 걷기 시작한다고 되어 있다.

 

* 신(新) 아마겟돈 운동 - 성경의 요한계시록에서 선과 악의 마지막 대결, 다시 말해 예수그리스도를 받아들인 자와 그렇

  지 않은 자의 마지막 격전이 일어날 곳이라 예언된 아마겟돈은, 일부 학자들의 추정에 따르면 약 300㎞ 길이의 계곡을

   내려다보고 있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족히 20-30억 명의 시체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라 한다.

 

* 예언 된 종말인가, 인위적 파국인가? - 오늘날 상황은 아마겟돈을 신봉하는 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

  수 그리스도가 물 위를 걸었다고 전해지는 갈릴리 호수를 따라 50만㎡ 규모로 건설 중인 ‘갈릴리 월드 헤리티지 파

  크’는  2011년 하반기나 2012년 초반에 개장할 예정이다. 성경에는 어떤 구체적인 예시는 없지만 이러한 일들이 종말

  이 가까웠다는 또 하나의 징조로, 아마겟돈을 염원하는 집단으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메기도 지역의 아마겟돈 교회가

  재건될 시기도 2010년~2012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