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7-10-11 12:10:36, 조회 : 842 |
사랑한다는 것은
조용히 물이 드는 것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홀로 찬 바람에 흔들리는 것이지.
그리고 이 세상 끝날 때
가장 깊은 살 속에
담아가는 것이지.
- 문정희의 詩 "가을노트"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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