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5-11-17 11:43:04, 조회 : 1,292 |
김태연군!
옛날로 돌아가게 해주는 편지지와 봉투에 우표도 눈에 익숙하여 반가운 무궁화꽃 우표.
글이 좀 짧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편지와 사진 잘 받았네. 고마워
처음 편지를 받아들고, '웬 일로 편지를 보냈을까?' 잠시 궁금함이 상상의 날개를 마음대로 폈었지. 사진이 들어있는 걸 확인하고 이해가 되었지. 사진을 보니 그날 저녁과는 또 다른 새로움이 있네. 엊저녁 11시 뉴스에서는 박종복군의 얼굴과 보도하는 걸 한참 들었지.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였었어.
공부 잘 되는가? 여유롭고 안정되었을 때 욕심을 부려 많이 해 두는 것이 좋아. 집중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기 바라네. 편지 받고 전화를 걸려고 자네 전화번호를 찾으니 어디에 적어두었는지 없어서 핑게 김에 여기 올렸어. 전화 번호 알려 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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