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홈페이지] | 2014-01-16 18:13:15, 조회 : 899 |
50년대 출생자들은 읽어보면 오장육부룰 꼭꼭 찔러 주는 재미가 있을 것. 지은이가 50년대 출생이기 때문에 정말 실감이 날 것.
뜻밖에 강릉상고 출신 소설가 '이순원'과의 얘기도 나와 흥미로웠다.
나는 '이런 소설가도 있었던가' 할 정도로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인생은 지나간다'는 책 제목이 마음을 끌었다. '인생은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것일 것 같아서...' 그래서 읽게 되었다. 역시 여러 상을 수상한 소설가답게 구석구석 속속들이 실감나고 재미나게 표현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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