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김명기 [홈페이지] | 2011-09-12 07:27:17, 조회 : 941 |
추석 음식 냄새가 집안에 가득합니다. 곧 마음 속의 조상님을 만날 준비를 합니다. 늙은 노모는 며느리들을 앞세우고 제수 음식을 내어 놓습니다.
남자들은 일어나 씻고 차례를 준비하고 아이들은 아직도 꿈나라입니다. 오늘 여전히 비는 내리고 창밖은 자동차 바퀴에 빗물 감기는 소리입니다.
하루살이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잠시 멈추고 지난 세월과, 오래된 전통과, 가족과, 우리의 희망을 돌아보는 시간.
오늘 조상님께 고하는 당신의 소망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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