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강현구 | 2011-03-08 17:15:11, 조회 : 857 |
매년 이때쯤이면 집에서는 고추장과 된장을 담습니다.
콩농사 지으시는 분에게 부탁하여 콩구입부터, 매주를 쑤고 말리고 발효시키고....
이런 과정을 거쳐 정월에 고추장과 간장 된장을 만듬니다.
분잡스럽기도 하고 귀찮기도하지만 벌써 20년정도 되었습니다.
저번주 주말을 이용하여 했으니 팔다리가 몇일은 뻐근합니다.
선조들의 발효 기술이 얼마나 과학적이였는지 새삼느낄수있습니다.
'온고지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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