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일주일전부터 일본에서 주부4명을대상으로 한국어 가정교사를 막 시작하게된
한국인 일본유학생입니다.
가정교사를 하게된것도 계획에 없던일이었기때문에
한국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학생들에게 좀더 쉽고 간단하게 이해를 시킬수있을까
고민을 자주하는데요, 인터넷에서 한국어 발음에관한내용들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우연히 이곳을 발견하게되어 여러가지 자료들을 읽어보고 염치불구하고 글을 씁니다.
현재 사용하고있는 교과서로써는
일본인을위한 easy korean 1
이라는 교과서를 사용하고있고 수업은 되도록이면 책에있는 문장들을 제가 먼저읽고 학생들에게
따라읽게하는방식으로 진행하고있습니다.
한챕터 한챕터마다있는 회화내용은 처음은 빠르게읽고 두번째는 느리게읽어
학생들에게 들렸던 단어,또는 어떠한내용이었는지 물어보는식으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짧고 간단하게 일기를 쓰게하여 그것을 제가 수업때 걷어서
체크해서 돌려주는식의방식도 취하고있습니다.
올해 8월중순에는 방학이라 한국에 잠깐 1달정도 들어가게 되기때문에
그사이에 초등학교에서 사용되는 교과서를구해서 수업에서 읽기연습에 사용해볼까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이러한방식에서 잘못된점이나 좀더 이러한부분은 고쳐서 이렇게했다면 좋을것이다라,또는 이러한방식으로
진행하는것도 좋을것이다 등등의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지금 제가 하고있는방식으로 계속진행하여도 문제가없을까요?
갑작스럽게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 글쓴이 | 김재민 | 2010-06-08 10:34:54, 조회 : 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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