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9-11-27 17:59:02, 조회 : 956 |
창가의 이야기 - 희망 2 ㅣ최법진 作
당신이 울적할 때...
그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며...
기분전환 될 수 있는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힘들 때...
그 힘든 마음을 위로해주고...
일그러진 얼굴 근육을 활짝 펴줄 수 있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당신이 아플 때...당신의 그 아픈 곳에 직접 약처방을 할 순 없어도...
부드럽고... 때론 강렬하고...
때론 감성적인 음악으로 당신의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그로 인해 당신의 몸이 하루 빨리 치유될 수 있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나는 당신의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의 마음 속에 존재하며...
당신과 함께 하고, 함께 숨쉬고... 함께 아파하며...
죽는 그날까지...
당신을 사랑하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합니다.
- 최법진의 ‘그런 음악이었으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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