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9-06-17 07:51:28, 조회 : 811 |
행복은
사실 중요한 건 [행복의] 씨앗을 심는 것이지 수확이 아니다.
많은 철학자가 지적했듯이, 행복은 부산물이다. 너새니얼
호손이 말했듯이, 행복은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어깨에
내려앉는 나비와 같다.
그렇다면 어떤 장소나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려고 적극적으로
애쓰는 대신 캐나다의 저술가 로버트슨 데이비스의 충고를
가슴에 새기는 편이 더 나을지도 모른다. “행복하지 않다면,
행복에 관한 걱정을 그만두고 자신의 불행에서 뽑아낼 수 있는
보물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편이 더 낫다.”
(에릭 와이너 『행복의 지도』김승욱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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