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8-03-07 13:15:32, 조회 : 974 |
•. 새로운 인류 ‘호모 유니버살리스’의 출현, 인류 종의 진화에 관한 연구
-바바라 막스 허버드-
* 어떻게 먼 옛날 소립자로부터 오늘의 인간에 이르기까지 진화가 가능했을까? 그러나 실제로 그런 진화가 계속되어 왔
는데, 진화가 우리 대에서 멈출 이유도 없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 종으로부터 새로운 인간, 새로운 인류가 등장하는
것이 가능할까? 우리는‘호모 히빌리스’→‘호모 에렉투스’→‘호모 네안데르탈’→‘호모 사피엔스’→‘호모 사피엔스 사피엔
스’에 이르는 진화의 연속을 보고 있다. 테이야르 드 샤르댕이 ‘호모 프로그레시브스’라고 일컬은, 스리 어로 빈도가 ‘그
노스틱 휴먼’이라고 명명한, 존 화이트가 ‘호모 노에티쿠스’라고 지칭한(나는 그 인류의 이름을 ‘호모 유니버살리스’라
부른다) ‘새로운 종’이 태어나는 일이 가능할까? 인류는 2021년까지 이 인간을 탄생시킬 수 있는 임계질량(Critical
mass)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사실 우리 종은 이미 성장의 한계에 이르렀다. 최소한 현재의 자기중심적인 자의식 수준으로는 더 이상 생존능력을 확
보할 수 없다. 인류에 대한 나의 첫 번째 비전은, 우리 중 다수의 내부로부터 ‘우주적 인간’이 잉태될 것이라는 믿음이
다. 이 우주적 인간은 모든 종족, 국가, 종교, 영적 수련의 뿌리로부터 개별적이지만 상호 연관적으로 생겨날 것이다.
* 지구 진화의 새로운 시너지, 신인류 - 우리는 지금 사회시스템의 대변신으로 통하는‘혁신적 요소들의 혼합적 상호작
용’을 통한 영적인 교감을 경험하고 있다. 이렇듯 위기로부터 혁신과 획기적인 해결책이 도출되고, 그것들 간의 네트워
킹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한 단계 높은 차원의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킹으로 우리는 새롭고, 온정적이며,
창조적인 종의 집단적 능력으로부터 출발한‘공동지능’을 향한 돌파구에 접근하고 있다.
생명체가 없던 지구에 생명체가 태어나고, 인간이 태어나고, 다음에 우리가 생겨났다. 화석연료가 소진되면 우주에 충
만한 무한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수명이 늘고, 우리 대에 태양계로 이주하거나 은하계로
진입하는 일도 가능해질지 모른다. 그리고 인간과는 다른 생명체나 지구와는 다른 차원의 현실과 접촉 역시 가능해진
다. 말 그대로 지구의 진화는 우주인간을 잉태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근본적인 열쇠는 인간의 진화가 쥐고 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우주인류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다면, 획기적인 윤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지구에 바탕을 둔 종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은하계를 포함하는 광대한 우주의 시민이 될 것이다. 우리가 우주로
나아가는 초기는, 이제 막 바다에서 육지로 나온 물고기와 같은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곧 우주에 새로운 세계를 세울
것이며, 태양계를 넘어 은하계에 속한 새로운 공간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우주인류로 성숙해가는 과정에서 공
명(Resonance)과 집단적 연결에 대해 배워나갈 것이다. 더욱 조화로운 질서에 의해 우리는 우주에 존재하는 생명체와
접촉하게 될 것이다.
* 2012년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더 높은 차원의 자아, 즉 내부의 목소리가 곧 당신임을 깨달아야 한다. 미처 알아차
리지 못한 자신의 새로운 이미지를 획득해야 한다. 당신의 정체성을 자아(Ego)에서 진정한 에센스(Essence;본질)로 전환
해야 한다. 이것이 우주인류로 태어나가 위한 핵심단계다.
그 다음에는 삶의 목적을 발견해야 한다.‘내가 무엇을 하기 위해 태어났는지’물어보라. 기쁨의 나침반을 따라가라. 당신
내부에 있는 최고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을 찾아내라. 누군가에게 검증 받거나 인정받지 않아도 이미 마음속 깊이 ‘내가
최고’임을 품게 될 것이다. 누구나 필요하다. 누구나 초대된다. 우리 중 누구든지 가질 수 있는 최대의 축복은 우리 내부
의 잠재력에 ‘예스’라고 말하는 것이다. 당신에게 끌리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라. 그리고 가능한 많이, 같은 일을 하
는 다른 사람들과 뭉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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