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이후) 자유게시판

박정희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 영화

최길시 2024. 7. 12. 19:01

그 넓은 홀에 관객은 나 하나!

 

박정희 대통령!

하고싶은 말이 너무도 많은데 쓰려고 하니 쓸 수 없네.

 

1961.3.31.자 묵호국민학교 초임 발령. 그때 묵호는 밀수와 깡패의 소굴이었다. 

그 한 달 반 뒤에 5.16. 군사혁명(그것은 그야말로 혁명이었다)이 났다. 주동자 : 박정희 소장

처음엔 심한 거부감을 느꼈으나, 날이 갈수록 나는, 국가재건최고회의 박정희 의장에 대하여 존경을 넘어 위대함을 느꼈다.   

1979.10.26. 일본파견교사 선발 시험에 합격한 24명은 해외파견연수중 선진지 시찰로 경주에 가 있었다.

다음날 포항제철을 견학하도록 되어 있었고, 모두들 즐거움과 흥분으로 들떠 잠자리에 들었다.

10.27. 새벽. 운동 나갔던 사람이 신문 든 손을 떨면서 사색이 되어 들어왔다.

'박정희 대통령 서거'

5,000년 우리 역사 중에 가장 잘사는 가장 의젓한, 세계에 우뚝한 오늘의 대한민국을 세운 그 바탕은 오롯이 그의 공훈. 

그 박정희 대통령!

내 생애 중에 삶을 같이한 가장 인간다운 존경스러운 분(육영수 여사와 함께)

내가 그 존경스러운 마음을 속에 그냥 묻고 저승으로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