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홈페이지] | 2015-09-27 14:41:21, 조회 : 569 |
‘아버지가 자식을 죽일 수도 있구나’
그것도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왕가(王家)에서…….
왕권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엄한 기대와, 당파의 소용돌이 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어긋난 마음 한 자락이 결국은 아들을 참혹하게 죽이는 비극으로 치닫게 된…….
사도세자(思悼世子)
아, 왕세자였기 때문에 인생을 꽃피우지 못하고 말라버린 비운의 인간.
‘하늘로 날아간 화살’
사도세자(思悼世子)의 영혼도 그 화살과 함께 자유로운 세계로 날아갔으리라.
국민학교에서 처음으로 역사를 배운 이래 지금까지 늘 궁금했던 사도세자의 의문이 오늘에야 풀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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