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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앙'

최길시 2021. 10. 28. 07:07
글쓴이 kilshi [홈페이지] 2015-09-12 14:57:12, 조회 : 612

 

 

 

오랜만에 좋은 영화 한 편을 보았다.

내 인생을 돌아보게 하는……. 마음 한가운데를 바람 한 줄기 지나갔다. 어지러운 것들을 쓸어가지고……. 잔잔한 감동의 물결이 긴 여운을 남겼다. 너저분한 시간이 많다면 한번쯤 더 보아도 훈훈할 것 같은…….

삶이 쓸쓸하거나 인생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은 보면 뭔가 얻을 것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란 일본말,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앙꼬라는 말과 같은 말. 빵이나 찹쌀떡 속에 넣는 '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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