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이전) 자유게시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잘 지내시는지요-

최길시 2021. 10. 19. 09:38
글쓴이 유춘미 2011-04-09 11:31:01, 조회 : 887

 

 

지난 번 한 번 인사를 드리고는 이제야 인사드리네요.
죄송합니다.
아드님께서는 일본에 들어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여러모로 걱정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

주변에 한국어 샌생님들에게 이 사이트를 알려 드렸네요--^^
외국에 살수록 정보가 좀 둔한 게 사실입니다.

얼마 전 어휘론수업에서 선생님의 책이 소개 되면서 다른 교재들이랑 비교분석하는 시간이 있었답니다.
얼마나 반갑던지요...^^

매일매일이 빠르게 지나가고 여유있게 주변을 둘러 볼 마음의 여유마져 잊고 사는 것 갑습니다.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벚꽃이 만개해 가고 있더군요.

봄은 봄이되 사람의 마음의 봄이 아직 오지 않은 까닭인지, 일본내의 자숙령이 전체적으로 퍼져 있어서인지 벚꽃놀이를 하는 사람은 예전과 비교할 수도 없습니다.

어서 완전한 봄이 왔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선생님께서 요코하마 한국교육원에서 강의를 하셨다니 이런 인연이!!!!^^
저야 일개 한국어 강사에 불과합니다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에 대해서는 자부심과 책임감, 사명강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육원도 지금은 예전과 많이 변했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일본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죠...

선생님 또 인사 드리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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