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10-07-02 18:34:08, 조회 : 1,075 |
뛰는놈 있으면 나는놈 있다.
한 골동품 장사가 시골의 어느식당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간에서 개가 밥을 먹고있는데 그 밥그릇이 아주 귀한 골동품이었습니다.
그래서 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밥그릇을 사자고하면 팔지 않을것같아,
일단 개를사자고 주인에게 흥정합니다.
별볼일없는 개를 후하게 십만원을 주겠다고 하니 주인이 기꺼이 그러자고합니다.
그렇게해서 개를 샀습니다.
이제 밥그릇만 손에넣으면 됩니다.
주인장, 그 개 밥그릇까지 끼워서삽시다. 그러자 주인이 하는말
"안됩니다... 그 밥그릇때문에 개를 백마리도 더 팔았는데요."
♣ 이 유머는 조현 작가가 엮은『유머 리더십』
(도서출판: 미네르바, 2005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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