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10-03-23 15:20:08, 조회 : 1,084 |
계산은 계산이니까
테드가 차를 타고 뉴잉글랜드의 시골 길을 달리다가 송아지를 치고 말았다.
그는 송아지의 주인을 찾아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는 보상을 해 주기로 합의하고 나서,
요즘 송아지 가격이 어떤지 물어보았다.
“글쎄, 현재 시세로는 40달러지만 앞으로 6년 후에는 300달러는 받을 수 있지요.
그러니 300달러 내시구려.” 농부가 테드에게 말했다.
그러자 테드는 농부의 대답을 가만히 듣더니 수표를 끊어 그 농부에게 건네주며 말했다.
“말씀하신 대로 300달러, 여기 있습니다. 그러나 6년 후에나 지불이 가능한 약속어음이니깐
그리 아십시오.”
♣ 이 글은 이상근 작가가 엮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유머테크』
(도서출판: 리앤북스, 2005))에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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