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이석현 [홈페이지] | 2010-01-21 17:59:17, 조회 : 1,130 |
"선생님" 하고 불러본지 40년이 지났습니다. 뵙고 싶습니다.
철없던 시절 언제 다시 만나자는 기약도없이 헤어지곤 지금에야 그 시절을 되찾겟다고 속보이는 전화를 올렸습니다.
그동안 뵙고 싶은 마음만 있었지 행동에 옮기지 못하였습니다. 이렇게 가까운곳에 계시고 아직도 정정하신데...
더 늦었으면 두고두고 후회 하였을 것 입니다.
지난 40년 세월을 잊지 않으시고 기억하고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어제 저녁 동기들에게 사방팔방 전화를 하였습니다. 우리 담임선생님 뵐 수있다고..
선생님의 가르침은 지금의 제가 있기까지 커다란 용기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조금씩 선생님을 닮아 가고 있습니다.
조만간 찾아 뵙도록하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풀어보지 않았던 추억의 이야기 보따리를 하나씩 풀어서 들려 주십시오. 추위가 아직은 머물러 있네요. 고르지못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 근황 소개 ===
저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전공, 대학원에서 컴퓨터를 전공하여 교직에 들어온지 30년에 되었습니다.
춘천기계공고, 태백기계공고, 화천실고,춘천실고를 거쳐 현재는 황지정보산업고 교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춘천에서 가족이 살고있습니다. 가족은 어머니,처, 딸,아들 입니다.
연락처: 010-2258-2514 주소: 춘천시 후평2동 포스코 더샵 @ 111동 2008호
카페: http://cafe.daum.net/tmgasiogapy
동호11회 카페: http://cafe.daum.net/dongho11
* 우리학교 핸드볼팀은 전국 최강입니다. 2009년도 우승 사진입니다. 사진속에 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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