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9-01-29 07:48:41, 조회 : 772 |
고맙다는 말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건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깁니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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