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08-03-27 10:54:30, 조회 : 775 |
CHAPTER 4
2012년을 넘어선 인류의 선택 -정치, 경제, 문화, …… 인류의 새로운 비전-
사람들은 ‘2012년에 무슨 일인가가 일어난다’는 공포보다는, ‘2012년에는 무슨 일인가가 일어나야 한다’는 희망쪽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 듯하다. 2012년을 산업과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지구와 이웃을 약탈해온 지난 역사 시대의 종말로 보는 이들은 ‘새로운 징후’들에 의 등장에 주목한다.
•. 반투명의 혁명, 인간의식의 새로운 각성과 깨어난 자들의 운명
-아르주나 아르다-
‘살짝 미쳐가는 세상…’, 지구 인구의 단 2%가 세계 부의 50%를 소유하고 있는 세상,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 분리된 의식을 해방시키는 인간 진화 - 정상적인 의식 상태란 어떤 것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와 ‘내가 아닌 것’사
이의 부자연스런 분리 감각을 느끼고 있다. 이 분리 감각으로부터 아동학대나 가정폭력, 거짓말, 사기, 환경파괴, 전쟁
같은 것들이 시작된다. 이 단절되어 있다는 느낌 때문에 나 자신과 세계가 맺는 관계는 오로지 욕망으로만 특징지워진
다. 우리는 이 분리 의식에서 벗어나 나와 하나인 온 우주와 충만함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2500년 전 싯타르다 왕자
가 깨달음에 도달했다는 것도 이 깨어남의 인식이다.
* 망상으로부터 깨어나는 사람들 - 지난 20년 동안 세계 곳곳에서는 보리수 밑에서 깨어난 붓다와 흡사한 직접적 깨달
음을 얻은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들은 하나같이 ‘분리에 대한 망상’이 깨지고 있다고 말했다.
* 글로벌 브레인의 출현 - 음악미디어가 카세트에서 CD로 전환되듯이,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출
현시켰다. 지금 우리는 이전만큼 강력한 또 다른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코페르니쿠스의 이론이 물리적 우주
에 관한 것이라면, 현재 확산되고 있는 깨달음의 보급은 인간 의식에 관한 것으로 진화적 도약의 기초를 마련해 줄 것
으로 기대된다.
나는 ‘반투명의 혁명’에서 세 가지의 가능한 시나리오를 제시했었다. 첫째는, 인류 전체의 멸종 가능성이다. 세계 곳곳
에 흩어진 근본주의자들이 자제심을 잃고 일제히 폭력을 촉발시킨다는 전제의 시나리오다. 이는 곧 인류를 포함한 지
구의 멸망으로 이어진다. 두 번째는 내가 ‘극단의 위기’라고 명명한 사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패턴의 변하와 석
유 고갈, 극심한 경제적 불균형은 조직 사회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인류는 생존하기는 해도 붕괴를 향해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세 번째는, ‘깨어난 사람들’, 일종의 새로운 인류의 개입을 통해 모든 이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깨
어난다는 것이다. 앤드류 뉴버그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현대인들은 두정엽의 활동이 지나치게 과잉되어 있는 상태다.
이 두정엽의 활동이 정상 수치 아래로 감소되면 분리된 자아의식이 해소되면서 ‘하나됨’이라는 자연스러운 깨달음이 생
겨난다고 한다. 인류라는 집단의식이 ‘분리라는 환상’에서 ‘하나됨이란 평온’으로 이행하는 시점은 언제일까? 우리가
2012년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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