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이리 좋은 계절이었던가?
앞뜰의 꽃들이 .... 그리고 곧 5월의 여왕이라는 장미도 필 텐데....
여든 번의 5월을 밎고 보내면서도 이렇게 좋은 시절인 걸 한 번도 느끼지 못하고 잊혀진 것 같다.
이걸 늘 마음에 품고 살 수 있다면... 그게 행복.
먹고살기에 바빠 그런 감정은 차라리 사치로 밀쳐 두었으리라.
잊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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