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와 봐도
저 밑바닥엔
애잔한 물결이 찰랑거린다.
법정스님 때문이리라.
이 절을 알게 된 것도 그 분 때문이었고
지금도 그 분이
그 후박나무 밑에
잠들어 계시니까...
올 때마다
물이 넘쳐흘러 여유롭던 송광사 앞 계곡에
물이 말라 뼈가 앙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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