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김명기 [홈페이지] | 2012-05-26 06:19:13, 조회 : 871 |
엄마 안녕하세요?
어, 전화 끊어라?
네? 왜요?
오늘이 부부의 날 아니냐?
그래요?
느이 아버지가 아침부터 설거지 해주고 난리가 아니다.
하하 그랬군요.
그래서 니 친구 변호사 엄마 있잖니?
네.
그 엄마가 엄마 친구 아니니? 걔한테 문자로 자랑하는 중이다.
네...
아버님은 소띠 75세, 어머니 말띠 70세 두 분은 여전히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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