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kilshi | 2011-01-14 18:43:17, 조회 : 889 |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있는 것이다.
『물소리 바람소리』중에서
군소리 : 종교인이나, 철학자나, 속(俗)을 떠나 있는 사람들의 얘기가 아닐까? 우리처럼 세속에서 숨쉬며 이리저리 얽혀 아웅다웅 사는 사람들에게 빈마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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