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 이석현 [홈페이지] | 2010-05-14 10:42:04, 조회 : 1,091 |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교직에 들어와서 제자들 앞에서 이 노래를 30번이 넘게 들었습니다.
매번 들을 때 마다 가슴이 뭉클 헤지곤 하였습니다.
지난 4월23일 아직도 젊으시고, 열정으로 가득한 선생님의 모습을 뵙고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만감이 교차하는 감동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돌이켜 보건데 힘들고 어렵던 초등학교 시절 저희들의 마음속에는 선생님은 하늘 같으셨습니다. 그래서 쉽게 다가서지도 못하고 40년이 지난 이제 서야 마음의 카네이션을 올립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이 오늘의 제가 당당한 모습으로 서 있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태백에서 제자 이석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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