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시 2021. 10. 10. 10:01
글쓴이 권영화 2008-06-25 18:56:01, 조회 : 960

 

 

인사가 늦었습니다.
가끔가끔 선생님 글 읽어보곤 하다가 오늘은 글을 올립니다.
너무 오랫만에 만난 선생님, 친구들 ... 모두 넘 반갑고 정겹고 옛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느덧 모두 중년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그러나 선생님은 중후한 모습만 더하실 뿐 ^^....
아무튼 건강한 모습 보기 좋았습니다.
그래요, 항상 마음 한구석은 어릴때 그 아련한 추억이 자리를 차지하곤 했습니다.
선생님 앨범도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웃다가 잠시 멍하곤 했지요.
명희가 글 대접을 많이 하더군요. 단오제 행사는 여기서 다 보았네요.
의정부 다녀온 후 집에와서 이야기도 많이했어요. 잘 아시니까 (선생님)
여기 대구는 춥고 덥고 좋지 않아요. 그러나 어쩔 수 없잖아요.^^
이제는 적응 잘하고 대구사람 다 된걸요.
선생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연락드릴게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