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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고맙습니다.

최길시 2021. 10. 10. 08:47
글쓴이 이병철 2008-05-15 16:09:44, 조회 : 860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울산에 사는 이병철 입니다.
엊저녁 늦게 퇴근하니 딸애가 6살 유치원에 다니는데요,
선생님께 드린다고 꽃다발을 사놓고 자고 있더라고요.
어디서 들었는지 엄마한테 사달라했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스승의 날을, 고마움을 ......
밤에 무척 대견스럽게 느끼면서 잠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훌륭한 가르침 새겨 좋은 일 하겠습니다.
저도 2년전 뵈올 때보다 회사에서의 처지가 무척 곤란해져
이래저래 바쁘고 마음 고생도 많습니다.
그래도 맑고 바른 정신과 행동으로 세상을 살겠습니다.
끝으로 선생님 건강하십시요.


이병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