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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상의 탐색을 위하여(1)

최길시 2021. 10. 9. 09:29
글쓴이 kilshi 2008-03-02 10:45:28, 조회 : 817

 

 

요즘 세상이 너무도 빠르게 변하는 것을 의식하게 됩니다. 뒤처지지 않고 남들과 비슷이라도 따라가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쫓아가야 하는데 이따금 숨이 차기도 하고, 이렇게 가다가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World shock 2012』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수긍되는 내용이 나오기에 함께 생각하는 기회를 갖기 위하여 읽는 대로 요약하여 여기에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모두 미지(未知)의 불확실한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를 얻기를 기대하면서……

白洋

 

 

『World shock 2012』

그렉 브레이든 외 지음, 이창미, 최지아 옮김

 

“세계의 모든 시계바늘이 가리키는 때 2012년, 경제 정치 환경 종교 각분야 석학들이 한결같이 주목하는 지구적 차원의 터닝포인트(Turning Point), 2012년 “파국인가, 도약인가?”, 과연 그때 우리에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가?“

 

CHAPTER 1

2012년, 지구의 시계바늘이 가리키는 곳 -인류는 왜 그 날에 주목하는가?-

•. 선택의 포인트 2012, 위기의 창을 통해 바라본 그 날 -그렉 브레이든-

2012년 예언을 접한 사람들은“거기에 무슨 과학적 증거라도 있는가?”하고 반문한다. 그렉 브레이든은 이 글에서 2012년을 기점으로‘지구 자기장의 역전 형상’, 그리고 그로 인한‘인류의 대재앙’을 탐색하고 있다. 그에 의하면, 마야문명은 천문학적 지식을 포함한 놀라운 혜안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수준을 능가하는 예측을 해냈으며, 태양 흑점 혹은 태양 폭풍이 지구자기장 역전 현상의 신호탄임을 제시하고 있다. 양자이론과 물리학의 전문가인 브레이든을 통해 2012년(2012.12.21-동지(冬至)-)에 닥칠지도 모를 대재앙, 그리고 그것을 뛰어넘는 새로운 희망을 엿본다.

*마야 대주기의 마지막 날짜는‘지구와 태양계, 은하의 중심이 정렬하는’다음 26,000년 동안엔 일어나지 않을 사건의 시기를 알려주고 있으며, 그 예측은 들어맞아가고 있다.

*2006년 3월 10일, 태양 폭풍의 한 주기가 끝나고 새 주기가 시작됐다. 2012년에는 이전 주기들보다 30~50% 이상의 강도로 최고조에 달한 태양 자기폭풍이 일어날 것이다.

*지구의 자기력이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는 사실에 과학자들이 동의하고 있으며, 일부는 자기장 역전 현상의 초기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있다.

*지구자기장과 인간 경험 사이의 상관관계를 검토하면 자기장이 약한 지역에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생각에 적응하기가 더 쉬운 것으로 보인다.

*양자역학에서 최근 일련의 발견은‘우리가 세계를 인지하는 방식,즉 관점과 믿음이 물리적 현실에 강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