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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임정희 입니다
최길시
2021. 10. 9. 09:22
글쓴이 | 임정희 | 2008-02-20 22:14:33, 조회 : 1,085 |
생활이 너무 욕심을 내어 달리기하며 낚아 올린 감격은 어디에 숨었는지 모르지만 물안개 펴지는 저녁에 고요한 정적흐르고 살아가는 의미를 던지며 더불어사는 진미를 느끼며 시간을 부딛쳐 웃어 봅니다. 잊지는 아니 하셨는지 건강은
어르신을 섬기며 웃음을 나누고 기쁨을 이야기하며 살아 있는 의미를 깨닫고 살며시 미소지어 봅니다. 이이들이랑 겨울을 감싸 안아 한라산의 전경에 취하여 동심의 세계에 젖어 눈 썰매에 재롱피우는 소리가 추위를 잊게 합니다. 중 3학년이 될 큰 아이와 중1아이와 한라산을 뒹굴며 노래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