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시 2023. 12. 20. 20:16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저 영화 장면은 그냥 그림이었을 것.

아픔을 넘어 잔혹하고 처절했던 긴 역사 속에서 

원한의 목숨을 발밑에 딛고 서서

나는 지금 아무렇지도 않은 듯 살아가고 있다.

눈물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