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9.이전) 자유게시판

'이젠 없는 것들' -김열규-

최길시 2021. 10. 25. 08:44
글쓴이 kilshi 2013-05-19 15:16:38, 조회 : 1,221

 

이젠 없는 것들 1권

첫째 마당 : 마음에 사무치고 가슴에 울리는
마을 안팎 : 그 정겨운 삶의 터전들
고샅,솟대와 장승, 징검다리, 외나무다리, 나루와 나룻배, 서낭당, 대장간, 구멍가게, 방아, 물레방아, 우물, 주막집
집과 집 둘레
사립짝, 마당, 바자울, 안채, 안방, 아랫목, 장독대, 아궁이, 사랑채 사랑방, 마루, 대청마루, 외양간, 또 다른 기둥걸이- 올게심니'라는 것-


둘째 마당 : 마을에서, 집에서
마을, 향약, 계, 초가삼간, 초가집


셋째 마당 : 집안 식구들 돌아보면서
할머니 무릎, 할머니 손, 약손, 할머니 담뱃대, 엄마 바느질, 하고많던 그 일가붙이들, 친인척들


넷째 마당 : 집안 식구들 돌아보면서
어른이 된다는 것 : 관례와 계례
홍길동과 입사식, 들돌 들기, 두레패, 머리의 홍길동, 관례, 계례
장가들기와 시집가기 : 혼례
초례청에서, 고생길이기도 했던 혼례, 혼쭐나고 장가가기, 신랑은 누구나 바보 온달, 황금 캐어서 간 장가(서동), 신부되기도 쉽지 않으니


다섯째 마당 : 몸 치장, 몸 둘레
꽃신, 보, 보자기, 단봇짐, 책보, 깜장 고무신, 옷고름, 통치마, 풀치마, 댕기, 댕기머리


여섯째 마당 : 그 애틋한 먹을거리, 군것질거리
지금도 침 흐리게 만드는 것들
밤, 고구마, 감자, 콩 등 구워 먹었던 것글, 참새, 꿩, 토끼 등 사냥해 먹었던 것들, 서리해 먹었던 것들, 누룽지, 재강 (술찌끼), 개떡, 풀떼기, 미숫가루
배고픔을 달래주던 것들
칡뿌리, 고욤, 청시, 까치밥

이젠 없는 것들 2권

첫째 마당 : 귀에 사무치고 코에 서린 것들
소리들
낙숫물 소리, 타작 소리, 다듬이 소리, 아낙네들 떨이하는 소리, 방아 소리, 풀피리 소리 버들피리 소리, 닭 울음, 황소 울음, 할아버지 담뱃대 터는 서리, 할머니 군소리
냄새들
깨, 콩 볶는 냄새, 술 익는 냄새, 누룽지, 숭늉
삼삼한 정경들
처마 고드름, 처마 밑 제비집


둘째 마당 : 사라져가는 풍습들
까치야 묵은 이는 네가 가지고 내겐 새 이 다오, 묵은 세배와 까치 설날, 세이레와 백일, 세배꾼과 세뱃돈 타러 다니는 길, 귀신 속여먹던 쳇바퀴, 질화로에 둘러 앉아서, 화톳불 피워놓고, 봉홧불이 타오르면,


셋째 마당 : 갖가지 놀이들
가지가지 치기와 차기
놀이판의 정경-신나는 엿판, 엿치기하는 그 잔치판, 돈치기, 짱치기와 소, 짱치기라는 하키 게임, 제기차기, 자치기, 비사치기, 시차기
싸움이란 이름의 놀이
닭싸움, 깨금발싸움, 깨금발뛰기, 팽이치기싸움, 수수께끼, 수수께끼 놀이, 난센스 퀴즈로 신랑 애먹이기, 유리 왕자와 오이디푸스 왕자의 수수께끼 풀이
뛰고 달리고 날기
그네 타기와 널뚜기, 팔랑개비 들고 달리기
또 다른 놀이를 뒤쫓아서
여우놀이, 닭잡기, 절해서 잡기, 웃음 놀이, 말놀이, 말장난


넷째 마당 : 손에 익고 마음에 익은 연장들
똬리, 물동이, 낫, 표주박, 대 빗자루, 싸리 빗자루, 불쏘시개, 모닥불, 부삽, 부지깽이, 부집게, 부젓가락, 불손, 성주단지, 터주항아리, 회초리, 매, 지게


다섯째 마당 : 사라진 장사들, 장수들
방물장수, 엿장수, 소금장수, 물장수, 고물장수
여섯째 마당 : 지금은 까먹은 그 노래들
언니야 오빠야, 가갸 거겨, 짱아 짱아 꼬옹 꼬옹, 방귀 뀌는 뽕나무, 비야 비야 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