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란 무엇인가' -셀리 케이건-(1)
글쓴이 | kilshi | 2013-03-28 15:46:08, 조회 : 1,265 |
-예일대 17년 연속 최고의 명강의-
*죽을 수밖에 없는 나란 존재는 과연 무엇인가?
*영원한 삶은 가능한가?
*영혼은 육체가 죽은 후에도 계속 존재하는가?
*죽음은 나쁜 것인가?
*영생은 좋은 것인가?
*자살은 합리적 선택인가?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
'삶이 소중한 이유는 언젠가 끝나기 때문이다'
-프란츠 카프카-
제1장 삶이 끝난 후에도 삶은 계속되는가
인간이란 육체와 영혼으로 이뤄졌는데, 육체는 죽더라도 영혼이 육체로부터 분리되어야 영혼 만의 삶이 가능할 것이데, 육체가 죽어가면 그 영혼도 함께 죽어가서 결국엔 둘이 함께 사멸하는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맞지 않을까?
제2장 영혼은 존재하는가?
저자는, 인간의 육체와 영혼의 분리 가능을 주장하는 이원론자와, 인간은 육체 하나라고 주장하는 물리주의자의 주장을 여러 각도에서 대조 비판하면서, 아직 영혼의 존재를 받아들일 만한 충분한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제3장 육체없이 정신만 존재할 수 있는가?
'육체와 정신은 다르다'는 데카르트의 주장을 반박하는 이론을 전개하면서, 결국 영혼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물리주의를 택하고 있다. 그리고 영혼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영혼을 믿을 만한 근거는 무엇인가?'를 스스로에게 추궁해 보라고 권하고 있다.
제4장 영혼은 영원히 죽지 않는가?
소크라테스는 영혼의 불멸을 굳게 믿었기 때문에 독약을 마시고 죽는 순간까지 죽음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의 제자 플라톤도 그의 저서 "파이든'에서 영혼의 존재와 불멸성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주장하고 있는데, 이 저자는 그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하며 영혼의 불멸을 믿을 수 없다고 한다.
제5장 나는 왜 내가 될 수 있는가?
저자는 지금까지의 논의롤 통해 '영혼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시간과 공간이 달라진다 해도 나라는 존재의 정체성은, 이원론자들은 영혼이 동일해야 나라고 할 수 있고, 육체관점에서 동일 인물이라고 하려면 육체, 그 중에서도 특히 뇌가 같아야 동일 인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인격관점에 따를 때는 인격이 같다면 동일 인믈이라고 할 수있다.
제6장 나는 영혼인가 육체인가 인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