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6 국민대회
글쓴이 | kilshi | 2011-05-17 23:07:34, 조회 : 885 |
어제 신문에,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6 국민대회를 위한 1,112개 애국 단체장 결의대회’
이제 여당도 야당도 정치인은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은 해방 후 건국 때보다 더 혼란하다.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를 부정하게 만든 좌편향 정치인, 학자, 언론인, 교사들은 이제 물러가라! 야당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여당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이 상태로는 자유통일도 선진복지국가도 불가능하다. 애국시민 여러분, 5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결의대회』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포럼주제
1.북핵 폐기를 위한 자위적 핵무장 촉구 및 안보강화법 제정 청원 2.‘노무현 차명계좌’추적법 제정 청원 3.반 국가, 반 사회, 반 기업, 반 역사 범죄 행위 처벌법 제정 청원 4.북한 인권법 제정 촉구 5.국가 정체성에 대한 역사왜곡 검정교과서 폐기법 제정 청원 6.청년 일자리 창출 재원 10조원 확보법 제정 청원 7.노무현 비자금 ‘바다이야기’등 추적 환수하여 대학생 등록금 면제법 제정 청원 8.감사원의 민간인 계좌 불법추적 및 직권남용에 대한 진상규명 |
주최 : 애국단체 총협의회,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 본부
라는 광고가 실렸기에 오늘 나가 보았습니다. 가장 궁금했던 것은, 요즘 금융권 사법권의 부정 부패 권력형 비리가 끝 모르게 터져 나오고, 지역이기주의로 천지가 들썩일 정도로 지역마다 제 배 채우려고 난리법석이고, 김정일 추종 좌파들의 공공연한 북쪽 편들기에 대한민국 정체성을 대놓고 부정하고, ……. 이렇게 혼란한 이 때에 이런 대회에 대해 국민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나의 의구심은 기우였습니다. 한 마디로 놀라웠습니다. 나만 그런 위기의식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작 10여분 전에 행사장에 도착했는데 이미 입추의 여지가 없었고,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일하는 낮 2시였으니 나처럼 나이 든 사람들이 많은 것은 당연했지만, 젊은이들 여자들도 뜻밖에 많았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결의대회는 함성과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애국가를 부르고 선열들에 묵념을 할 때는 눈시울이 뜨겁고 관자놀이가 달아오를 정도로 감격스러웠습니다. 애국이라는 감정이 저절로 끓어올랐습니다. 그 자리에서 전혀 모르고 있던 새로운 얘기도 들었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카드파산을 막기 위해 들여온 일본의 검은 돈(현재 그 돈 융자로 고통을 겪으며 투쟁하고 있는 사람의 생생한 증언이었음) 얘기, 외대 학생이 전교조를 상대로 전교조 교사들의 엉터리 역사 교육으로 인한 피해 보상 소송 준비 얘기(학생이 직접 나와 소신을 말했음), 문성근이가(김정일과 악수하며 비열한 웃음을 띠던 화면이 나오며) 6월 10일 서울광장에서 좌파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 박지원이가 전남에서 6.25 화해 어쩌구 하는 무슨 수작을 부리고 있다는 얘기, 이명박 정부가 노무현 정부로부터 물려받은 검은 유산으로 골치를 앓고 있다는 얘기, ……등등.
그러면서, ‘애국단체 총 협의회’와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국민운동 본부’에서는 좌파들이 모임 갖기 전인 6월 6일(현충일) 아래과 같이 100만 국민의 궐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이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않고, 핵무기를 개발하고 수시로 도발하고 있는 이 때, 정부만 믿고 가만히 앉아있을 것이 아니라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하여 우리 국민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낍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도 주위의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그날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궐기에 동참해 줄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6 국민대회 언제 : 2011. 6. 6(현충일) 13:00시 어디 : 서울광장(시청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