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길시 2021. 10. 19. 09:43
글쓴이 강현구 2011-04-12 17:25:30, 조회 : 779

 

 

시내에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물론 경포입구 가로수에도 만개 했지요...
여전히 봄바람은 강하게 불구요..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을 느낌니다.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한 모습입니다.

남녘에서 꽃이피어 북쪽으로 올라오는 속도는
5살 어린아이가 아장아장 걸어오는 속도라고 합니다.
봄소식의 기쁨보다는 무더위에 대한 생각으로 벌써 겨울이 그리워집니다.

선생님 건강하게 지내세요.